마크 ‘저커버그’의 백신 추진이 페이스북 플랫폼에 의해 약화되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COVID-19 예방 접종을 받도록 장려하는 데 있어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내부 문서를 인용하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연구원들은 백신 관련 게시물에 대한 논평이 백신을 밀어내기 위한 노력을 줄이려는 목적의 백신 메시지와 잘못된 정보로 가득 차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니세프'나'세계 보건기구'와 같은 기관들은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게시물에 백신 예방 댓글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페이스북의 한 내부 메모는 모든 부정적인 논평들이 백신이 안전한지에 대한 사용자들의 견해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저널은 보도했습니다.

 

USA TODAY에 보낸 성명에서, 페이스북 대변인 '애런 심슨'은 보고서에서 발굴된 문서들은 회사가 힘든 도전에 대처하는 일상적인 과정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누출된문서를정밀하게분류하는것은문제를정확하게나타내지않으며, 또한 COVID-19와백신에대한게시물에대한의견을내기위해진행중인작업을무시합니다."라고 심슨이 말했습니다.

 

 

지난 3월에 '저커버그'는 미국과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출시가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5천만 명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돕기 위한 캠페인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저커버그'의 글에는 백신 접종 시기와 장소에 대한 도구와 사용자가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COVID Information Center가 포함되었습니다.

 

"데이터는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그것들은 이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최고의 희망입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금요일의 저널 보고서는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이 자사 플랫폼의 결함이 사용자에게 어떻게 해를 끼칠 수 있는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리즈 중 가장 최근의 것입니다. 이번 주 초 별도의 보고서는 회사 소유의 앱 인스타그램이 십대 소녀들의 정신 건강과 신체 이미지에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