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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은 것

고금리 대출금 이자는 금리 인하 요구권으로 당당하게 낮추는 겁니다.

by 그렇게도 좋아?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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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대출이 있는 분들은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지금 대출을 이용하는 분들은 적용된 대출금과 이자를 앞으로 내면서 이용해야 하지만, 기존에 대출을 보유하고 힘들게 인상되거나 유지되는 대출금 이자를 내시면서 힘들다면 앞으로 소개할 '금리인하 요구권'을 이용하여 대출금 이자를 낮춰보시기 바랍니다. 

 

 

 

 

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의 이자를 낮추는 방법

1금융권에서1 금융권에서 대출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나름 신용도와 조건에 맞게 평가된 금리를 적용받아 대출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1 금융권에서 대출 조건이 맞지 않았거나, 잘 몰라서 금리가 높은 2 금융권 은행 대출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쉽게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이라고 할 수 있죠.

 

만약에 여러분들이 'OO저축은행'에서 연 18% 대출을 사용중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18%짜리 금리를 사용 중인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겁니다.

▷ 대출금리를 낮추려는 자 :  "지금 쓰는 대출 전액 중도상환하려고 합니다. 입금할 계좌와 잔액 좀 알려주세요."라고 말하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말했을 때

▷ 2금융권 상담원 : '상담원이 단순하게 중도상환액과 계좌만 알려주면, 미션 실패!' 그러나 보통은 상담사들이 "갑자기 저부 상환하려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어떻게 상황 하실 건가요?"라고 물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일단은 미션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이 중요하죠.

 

▷ 대출금리를 낮추려는 자 : "XX저축은행에 문의했더니 지금 OO저축은행보다 금리가 낮아서 갈아타려고 합니다."라고 답변 하시면 됩니다. 현재 사용하는 곳에서의 금리가 너무 부담되어 다른 곳을 알아보니 금리가 몇 % 정도 저렴해서 갈아타기 하려고 한다라는 의도를 설명하면 됩니다.

상담원은 은행 명도 정확히 물어볼 건데, 실제로 다른 은행에 문의하고 사실대로 얘기하는 것도 좋고, 다른 은행 이름 대도 됩니다. 좀 껄끄러우신 분들은 대출 이용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납부했다면, 사실대로 "금리가 좀 높은데, 금리 인하 가능한가요? 아니면, 중도 상환하려고 합니다." 정도로 말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상담사는 확인해보고,

▷ 2금융권 상담원 : "저희 쪽에서 확인해보니, 고객님도 금리인하 대상이세요. OO% 정도로 인하가 가능하니, 중도 상환하지 마시고, 금리 인하 적용하여 계속 대출 상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형식으로 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금융권에서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 적용이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성실히 연체 없이 상환 중이었다면 대부분 금리 인하 적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리인하 요구가 통하지 않는 경우

1금융권에서도 성실히 잘 상환하시는 분들은 "금리인하 요구권"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 금리인하가 가능한데, 2 금융권에서는 좀 더 느슨한 면이 있습니다. 금리의 부담이 있으신 분들은 당당하게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 연소득 이상의 채무 과다 고객 불가
  • 신용점수 700점 이하의 고객 불가
  • 무직자 불가

연소득 수준의 채무를 가진 6개월 이상 변제를 한 사람들은 이 방법이 통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금융권에서 먼저 추가 대출을 해주겠다면서 전화나 문자, 우편물 등으로 연락이 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금리인하 요구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금리인하 요구를 행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대출을 이용하지 않았는데, 먼저 문자나 전화를 하는 금융사는 없습니다. 그런 건 모두 피싱 사기이기 때문에 이 점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중도상환한다고, 금리 인하 요구를 하면서 중도 상환을 하지 않는다고 은행에서 특별히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이용자의 권리이니까요. 우리의 대출 이용으로 금융사는 이익을 보는데, 성실히 상환하는 사람들에게는 혜택이 있지만, 직접 요구하지 않는 한 은행들이 먼저 인하해주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요청하기 전에 먼저 적용시키지 않는 것은 은행이나 정부기관의 복지 정책이나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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