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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은 것

움직이는 동안에 힘이 하는 일은 뭘까?

by 그렇게도 좋아?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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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동안에 힘(Forces in motion)

  각 개인의 차이뿐만 아니라 이 선을 따라

발생하는 움직임도 종종 근육 펼쳐짐과

근막을 가로질러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 선들의 서술은 여러가지 접근이 필요하다.

다시말하면 창을 투척하기 위해 뒤로 빼는 것은

광배근의 외측 가장자리부터 상부 안쪽 가장자리 주변에

힘이 미치는 경우에만 정확한 후방 기능선이 지나간다.

잠시후 창을 투척하는 것은

힘의 미침이 흉근, 복사근 그리고 허벅지 안쪽 근육에

전방 기능선의 펼쳐짐을 가로질러 발생하는 것과 같다.

 

테니스 발리로 이 선의 다양함을 설명해 보자.

서브는 주로 대흉근이 관여되어 전방 기능선을 따라

직접적으로 급격한 당김이 연관된 것이지만,

아마도 또한 급격히 수축하여 서브에 힘을 더하고

공기의 배출 그리고 서브 시 종종 동반되는 소리를

발생시키는 복근과 연결되는 소흉근과

마지막으로 치골을 위로 끌어 올리는 복근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장내전근

또는 그 주변근육도 관여된다

 

잠시 후 되돌아오는 공을 치는 것은

어깨에서부터 팔이 비교적 수평적으로 뻗어

포핸드로 칠 것이다.

이 경우 연결은 라켓을 잡은 손바닥에서부터

표면 전방 상지선으로 올라가서

흉근으로부터 가슴을 가로질러

반대쪽 흉근과 표면 전방 상지선으로 지나갈 것이다.

 이 연결은 가슴을 가로지르는 타구

또는 반대쪽 팔을 앞으로 하여

공에 추진력을 돕기 위한 움직임으로

감지되어 느껴질 수 있다.

잠시 후에 요구되는 백핸드는 한쪽 광배근에서부터

반대쪽 상부 가장자리를 따라 지나간다.

반대쪽 구석에 포핸드는 몸을 가로질러 본질적으로

나선선을 지나 반대쪽 골반 앞쪽 척추까지 전달될 수 있다.

대안으로 나선선에서부터 전방 기능선으로

가로지르는 또 다른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

높고 느린공을 되돌려 보내는 높은 백핸드는

광배근 전체가 필요할 수 있다.

그 외에 공이 땅에 닿기 전에 치는 발리의 경우는

후방 기능선에서 자세히 기술해 온 것처럼

대각선 아래와 가로질러 가거나, 네트에서 점수를 얻는

내려때리기는 표면 전방선을 따라 수직 아래로 간다.

 

또 다른 예로 장대높이뛰기를 생각해 보자.

힘이 흉근 또는 광배근의 전체 삼각 범위를

가로질러 순간적으로 변하여,

매순간 이들 세 가지 선 모두에서 다양한 주행경로와

정착점에 연결하고 고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예에서 안정성 운동성 공식은 역전되어,

 어깨가 몸통을 장대 위에 안정시키고

골반과 다리는 막대 너머로 보낸다.

만일 표면 후방 상지선으로부터

삼각근 승모근 연결을 추가하면

도약하는 동안 요구될 수 있는

어떠한 부분 또는 모든 부분에서

어깨관절 주위에 전체 안정화를 볼 수 있다.

 

이들 기능선의 하단부는 동일한 방식으로 기능한다.

허들경기 선수의 경우 위에서부터

원형기관고(roundhouse)인 치골에 접근하는 힘은

펼쳐진 복근 주변을 지나고, 아래에서부터는

내전근의 펼쳐짐을 따라 접근된다.

 

허들에 대한 관계에 따라 허들을 넘기 위해

얼마나 다리를 외전하느냐에 따라

치골에서 다리로 당기는 선은 매번 건너뛰는 동안

전체 또는 대부분의 근육을 통해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

치골근(pectineus) 또는 어떠한 내전근을 지나갈 것이다.

이 경우 반대쪽 어깨의 전방변위는 이 선을 통해서

앞으로 뻗은 다리에 추진력을 더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것으로부터 기능선이 이상적인 선으로 제시하는 동안

매순간 움직임의 실상은 몸통을 지나

운동 단위에서부터 운동단위까지 기능선, 나선선,

외측선의 결합인 다양한 연결에

불규칙적으로 변한다는 개념을 이해하기 바란다.

 

기능선 촉진

  전방 기능선과 후방 기능선 모두

거의 같은 곳에서 촉진을 시작하고자 한다.

상완골 아래 겨드랑이에서 흉근의 건과 광배근의 건이 모인다.

검사 대상 모델에게 서서 팔을 옆으로 뻗고

검사자의 어깨를 내려 누르라고 시킨다.

겨드랑이 어느 쪽에서든 상완골의 전방/하방 면으로

이 들 건을 따라가는 것은 쉽다.

 

먼저 후방 기능선을 취하여 이 부착점에서부터

광배근의 아래 1/3을 곧장 가로질러

요천추 연결부 (sacrolumbar junction) 근처 중앙까지 따라간다.

이 선 자체는 외측 가장자리에서부터

약간 내측으로 주행하지만 광배근의 이 외측부분을 느끼려면

검사대상 모델에게 저항에 대항하여

팔꿈치를 아래로 누르라고 시킨다.

이 근육의 주된 막은 뒤쪽 아래부분

요후측 근막(lumbodorsal fascia)으로 주행한다.

천골 근막은 여러 층으로 구성된다.

후방 기능선은 가장 표면층을 통과해 가는데

별도로 분별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검사 대상 모델 뒤에 서서, 한손은 천골에 대고

모델의 들어 올린 팔꿈치로 검사자의 다른 한 손을 향해

뒤로 밀면 천골 근막이 안정화되기 위해

경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천골을 가로질러, 꼬리뼈 바로 위 천골에 부착되는

대둔근의 아래 가장자리에서 이 선을 취한다.

후방 기능선은 이 근육의 하부 5cm 정도 포함한다.

엉덩이가 접히는 아래에서 다음 부착점 아래로

이 근육 부분을 따라가면(근육은 아니지만,

표면 근막층에 위치한다)대전자와

무릎 사이 약 1/3 위치에서 대퇴골 축의 후면에

둔근 이 부착하는 곳에 쉽게

식별 가능한 연부조직 덩어리가 있다.

 

여기에서부터 외측광근(vastus lateralis)이 느껴질 수 있고

허벅지 외측면의 근육부분으로서

외측선의 장경인대 아래로 들어가

슬개골에서 나머지 대퇴사두근과 합해져

슬하건을 통하여 경골 앞쪽 윗 부분에서

명확하게 촉진 가능한 경골 조면까지 연결된다.

 

전방 기능선은 스스로 촉진하기가 더 쉽다.

겨드랑이의 앞쪽 벽을 형성하는 대흉근의

아래 가장자리를 따라가서, 늑골로 결합하는

아래 및 안쪽으로 촉진해 간다.

아래 소흉근 또한 이 선으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다음 주행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능동적으로 복직근을 수축함으로써

가장자리를 느낄 수 있는 복직근의

가장자리를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여러 복부 층의 경 계가 밀폐된

이들 반달선(semilunar lines)을 따라 내려가면

점점 좁아지면서 치골결합(pubic symphysis)

외측-상부에 다다른다.

 

작은 추체근(pyramidalis)은 치골에서부터

비스듬하게 위로 주행하므로

이 선의 일부분으로 포함시킬 수 있다.

이 선은(일부 환자에게서는 촉진하기 약간 예민할 수 있는)

치골을 가로질러 가지만 반대쪽 장내전근 건에서 다시 나타난다.

이 건은 쉽게 촉진 가능하고 보통 욕실용 옷 또는

속옷 상태로 다리를 꼬고 앉았을 때 보통 볼 수 있다.

이 건을 따라 허벅지로 들어가면 접근 가능하지만

보통 도달할 수 없는 허벅지 아래 중간 부분

대퇴골 후면 조선(linea aspera) 안으로

부착하는 마지막 부착점에 이 른다.

 

선의 관여 

야구나 크리켓의 투구 동작은

이 선들이 관여되는 완벽한 방법이다.

감아올리는 (wind-up) 동작은 후방 기능선의 수축과

전방 기능선의 스트레칭이 관여되고,

반면에 투구 자체는 이 과정과 반대로 전방 기능선이 수축하고,

후방 기능선이 스트레치되는 것이다.

마지막 동작에서, 후방 기능선은 전방 기능선을 따라

발생하는 강한 수축을 억제하고 너무 멀리 가는

팔의 추진력과 이 동작에서 연관된 관절의 손상을

억제하는 신으로 작용한다.

야구 투수는 종종 회전근개 건에 손상이 발생하는데,

특히 극상근(supraspinatus)과 극하근(infraspinatus)

또는 관절순에 상부관절와순(SLAP) 손상이다.

이들 근육 또는 길항근의 치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완화는 어깨 관절의 작은 근육에

전체 부하를 요하는 것보다 전방 투구 동작에

몸 전체 제어로서 힘을 강화시키고

동작하는 후방 기능선의 정확한 타이밍에 따라 좌우된다.

이러한 공조 변환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개인적인 지도가 요구되지만, 기본은 이 선을

전체로 활 용하도록 가르쳐야 된다.

환자를 바닥 또는 치료 테이블에 엎드리게 하고,

한 팔과 반대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게 한다.

이는 후방 기능선이 관여하게 되지만 대부분 환자는

한 사지를 다른 한 사지보다

약간 먼저 들어 올리는 근육을 사용한다.

이는 후방 기능선이 관여하게 되지만

대부분 환자는 한 사지를 다른 한 사지보다

약간 먼저 들어 올리는 근육을 사용한다.

어느 근육이 먼저 수축되는지를 정확히 느끼기 위해서는

알아보고자 하는 상완골과

반대쪽 대퇴골에 살짝 손을 얹는다.

조화로운 수축을 유발하기 위해 말이나 손짓을 사용하라,

조화로운 동작이 성취된 후,

양손에 동일한 압력을 가하여 환자가 힘에 저항하여

운동함으로써 힘을 키울 수 있다.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우세한 쪽과

우세한 쪽(dominant and non dominant)

모두 강화시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전방 기능선은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supine)

반대쪽 사지의 조화로운 기능을 돕기 위해

손을 사용하여 전체로서 유사하게 실행할 수 있다.

 

요가의 삼각 자세와 역삼각 자세 모두

지면에 닿는 손 쪽에 후방 기능선이 스트레치된다.

전방 기능 선은 양쪽 무릎이 땅에 닿은 자세에서

팔을 위쪽 및 뒤쪽으로 들어 올리고,

들어 올린 팔 쪽으로 약간 회전을 함으로써

쉽게 스트레칭 시킬 수 있다.

 

카약 또는 카누를 것는 행동은

이들 두 선의 안정화 요소가 관여된다.

노를 젓는 팔은 심부 후방 상지선(DBAL)에서부터 연결되어

새끼손가락 쪽에서부터 후방 기능선을 통해 당김으로써

반대쪽 다리를 안정화시킨다.

위쪽 팔은 심부 전방 상지선(DFAL)을 통해

엄지손가락으로 밀고 전방 기능선을 거쳐

반대쪽 허벅지까지 안정화시킨다.

만일 무릎이 카약 옆면에 고정되어있지 않으면

미는 동작은 보행 동작과 거의 유사하게

발에서 발까지 지나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상적인 것은 그 동작과 긴장이 이들 선을 따라

용이 하고 균등하게 지나가는 것이다.

이 선상의 어떠한 주행 경로 또는 부착점에

과도한 긴장이나 비운동성은 장기간에 걸쳐

문제로 이어지는 그 선의 다른 어딘가에

지속적인 '누적(pile-up)'을 발생시킨다.

달리기, 등반, 경주용 보트(scull), 또는 무슨 운동이든

야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동반되는

일부 '침묵적(silent)' 제한이 이들 선과 다른 선들을 따라

다른 곳 어디에서든 '신경 쓰이는'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발견해 왔다.

이들 선을 인지하고 이 선이 잘 작용하기를 기대하는 환자는

운동할 때 종종 스스로 평가할 수 있다.

임상에서, 환자가 피곤하거나 장시간 일을 마친 후에

나타나는 제한은 특히 현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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